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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는 절약의 시작

두통과 불면증, 피부에 좋은 봉화 국화차

by 토끼린 2020. 10. 29.

 

 

 

 

 

 

 

 

 

오랫동안 편두통을 앓다보니 만성이 되고 두통에 지쳐버렸다

10년전까지만 해도 두통을 고쳐보고자 여러가지 노력을 많이 했는데

이젠 거의 포기 상태라 아프면 그냥 아픔이 지나가길 기다린다 

이 국화차는 생일선물로 아버지께서 주신 것이다

국화차가 두통에 좋다는 정보를 어디서 들으신 모양이다 ㅎ

두통에 대하면 준의사급은 된다고 생각했던 나도 모르던 정보였다

아무튼 카페인도 없다고 하니 안심하고 마실 수 있을 것 같았다

 

 

 

 

 

 

 

 

 

 

 

 

봉화국태 국화차

고급스러운 상자에 귀하겨 담겨왔다

아버지 말로는 분말이나 티백  형태가 아닌

국화꽃을 건조시킨 생 꽃차라고 하셔서 기대가 되었다

 

 

 

 

 

 

 

 

 

 

 

 

국화 효능에 대한 얘기를 조금 해보자면,

국화(감국)의 향기는 옛부터 머리를 맑아지게 하고부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고 한다.

 

또한 국화차는#불면증 #두통 #고혈압 #저혈압 #풍열 등에 효과가 좋다. 

이외에청열해독, 생선 비브리어균 억제

노안이나 백내장등의 노인병간장과 눈을 보호해 주고

피로와 소화를 돕는 효과피부미용,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중금속 해독 등의 효과가 있다

 

 

두통, 혈액순환 이외에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더 반가운 소식이다

여자든 남자든 현대사회에 피부미용에 신경을 쓰지 않는 이들이 드물 정도인데,

국화차가 콜라겐, 엘라스틴 등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한다고 한다

 

 

 

 

 

 

 

 

 

 

 

 

 

 

 

한 통에 30g 용량에 이렇게 두 봉지가 담겨있다

무농약에 국화가 99% 를 차지 하고 대추, 감초, 죽염이 약간 함유되어 있다

아마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추가된 분말인 듯 하다

 

 

 

 

 

 

 

 

 

 

 

 

 

<마시는 법>

1. 다기에 3~5송이의 국화송이를 넣는다.

2. 90~100도씨의 뜨거운 물을 붓고 40초 정도 뚜껑을 닫아 놓아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한다

3회 이상 반복하여 마실 수 있으며 3회째가 향이 제일 좋다

100g 국화 한 봉이면 5인 가족이 1년간 차로 마실 수 있는 양이다

 

 

 

 

 

 

 

 

 

 

 

 

 

이렇게 말라 움크려있는 국화꽃이

물을 부으면 활짝 피어오를 것이다

 

 

 

 

 

 

 

 

 

 

 

 

 

처음에는 3송이를 넣었다가

물이 잘 우러나지 않는 것 같아

조금 더 넣어주었다

근데 금새 진하게 우러나서 더 넣은 것을 후회하였다 ^^;

확실히 3~4 송이의 국화꽃 정도면 충분한 정도였다

 

 

 

 

 

 

 

 

 

 

 

 

 

 

따듯한 국화차를 마시니 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되는 느낌이다

그대로 누우면 금새 잠이 들 것 같았다

열심히 마셔보니 두통에는 잘 모르겠지만 #불면증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았다

역시나 30년이나 묵은 내 만성 편두통은 워낙 강력해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 ㅎㅎ

이외에 국화차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다량 섭취시, 

몸이 차가운 사람은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역시 무엇이든지 과다하게 섭취하는 건 좋지 않은 것 같다

그 몸에 좋은 생강차도 많이 마셔보니 배가 아팠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뭐든지 과하지 않게 적당히, 조금씩이 좋다

 

 

 

 

 

 

 

 

 

 

 

 

 

 

 

 

 

 

 

마지막으로 국화차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업무나 스트레스에 지친 중년 직장인들정신집중,

기억력 향상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

만성 두통이나 불면증 등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이루지 못하는 분들

뇌졸증 위험이 있는 고혈압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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