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음식물처리기1 음식물 처리기 살까 고민하는 이에게 (결론은 음식물 쓰레기통.) 이제 제법 날씨가 추워져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와 있다. 이제는 다 지난 이야기지만 한창 날씨가 더웠던 7월쯤 큰 고민이 하나 있었다. 독립을 하고 집에서 요리를 해먹으면서 한창 살림살이에 적응을 하고 있었는데 딱 하나 적응이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음식물 쓰레기였다. 날씨가 더워지니 세면대와 하수구에서 음식물 쓰레기의 냄새가 올라와 부엌에서 진동을 했기 때문이다. ㅠㅠ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사는 동안에도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나의 몫이 아니었다. 집안일을 분담해서 나는 설거지를 담당하였지만 음식을 쓰레기를 내다 버리는 일은 비위가 약한 나에게는 너무 고역이었다. 그러다 독립을 하게 되었고 집에서 요리를 해 먹으면 당연하게 생겨나는 것이 음식물 쓰레기였다. 우리 아파트는 각 동 앞에 커다란 음식물 통에 음.. 2020.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