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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 건식 족욕기, 에버조이 건식 족욕기 한달 사용 후기

by 토끼린 2020. 4. 10.

https://sl-reviewer.tistory.com/5

 

 

원적외선 방출하는 '건식 족욕기' 5개 브랜드 비교, 구매 후기 조사해본 이야기

두한족열, 수족냉증 완화 면연력을 기르기 위해 조사해본 건식 족욕기 수족냉증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부러워 하는 사람이 누군지 아나요? 바로 머리는 차갑고 발을 따듯한 사람입니다. 사자성어로는 두한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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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원적외선 건식족욕기 구매기 포스팅에 이어

5개 브랜드 중 에버조이 건식족욕기로 구매해서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한달 사용 후기라고 적어두긴 했지만

사실 몇달이나 지났네요!

 

 

 

 

 

 

 


 

 

 

 

 

 

 

택배는 3일 정도 걸려서 왔어요.

대형 박스와 스티로폼에 꼼꼼히 안전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굿굿.

 

 

 

 

 

 

 

구성품

무릎치마, 사용설명서, 그리고 찜질용 쑥이 함께 왔어요.

 

 

 

 

 

 

 

 

무릎치마를 조금 기대했는데..

막상 입어보니 하얀색 찍찍이 부분이 살에 쓸려서 조금 따갑더라고요. 

피부가 예민해서.. ㅠㅠ..

허리부분에 줄임 밴드가 달려있어 크기 조절이 가능했고,

천 재질은 극세사같은 느낌이라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온도 조절판!

터치형은 아니고 버튼형이에요.

꾸욱 누르면 작동시작.

땀이나 물기에 젖어들어 망가지지 않는 재질인 듯 해요.

이런 부분들은 다른 브랜드 족욕기와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에버조이 건식족욕기 앞에서 본 모습.

디자인은 참 깔끔하고 예쁘게 만든 것 같아요.

특히, 에버조이 스파 라는 로고가 금장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고급져보입니다.ㅎ

고무나무 원목 재질이라서 그런지

자연친화적이고 튼튼해서 좋더라고요.

색감도 제 방 인테리어에 어울려서 좋았어요 ㅎ

 

 

 

 

 

 

 

 

 

 

자세히 보니 옆에 살짝 긁힌 자국이 있고

밑부분은 불에 그을렸는진 몰라도

살짝 떼운 자국이 있었어요.

조금 신경쓰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크게 티가 안나고

족욕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 넘어갔습니다.

 

 

 

 

 

 

 

 

엎어놓고 밑부분도 한 번 살펴봤는데

족욕기가 바닥에 충격을 받거나 닳지 않도록 고무로 된 받침이 붙어 있어서 

디테일이 좋았습니다.

 

 

 

 

 

 

 

사용하기 전에 족욕기를 전체적으로 잘 닦아 주었습니다.

원목이라서 그런지 나무향이 참 좋았어요 ㅎㅎ

열선은 4면에 골고루 깔려있고 적외선은

하얗게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나오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작동 시작.

 

 

★ 족욕 시작 전, 따뜻한 물이나 차를 한잔 마시면

하반신의 열기와 체내의 따뜻한 기운이 융합하여 열량이 증폭되고,

족욕 간에도 주기적으로 따듯한 수분 섭취를 해주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발을 담가줬습니다.

시간은 기본 60분 으로 세팅되어있고

60에서부터 시간이 지나면서 남은 시간이 표시가 됩니다.

3분이 지나니 온도가 25가 되었어요.

 

 

 

 

 

 

 

 

 

14분 정도 지나니 35도 까지 올라갔네요!

슬슬 몸이 달궈지면서 조금씩 땀이 나기 시작해요.

후기를 보면 땀이 땀이 안나신다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워낙 수족냉증이 심해서 인지 생각보다 잘 나더라고요.

 

 

 

사용설명서를 참고하면

<땀에 흥건이 젖는 것보다는 땀이 살짝 맺히는 정도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고 나와있습니다.

땀이 비오듯이 나오는걸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릎치마를 입고 하니 

열기가 차단되어 족욕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납니다.

근데 저는 치마가 답답하고 불편해서 안입는 편이에요.

 

 

 

 

 

 

 

 

쑥을 넣어주니 향이 확 올라와서

심신이 편안해지고 좀 더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46분 정도 지나니 52도 까지 올라가더라고요

최대 60도까지 올라가는데

온도 조절을 안해주면 60도까지 계에에에에에에속 올라갑니다

이때쯤되니까 세라믹 볼이 뜨거워져서 발바닥에 자극이 오더라고요.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 !

 

더보기

저온 화상이란

고열, 고온에 의한 화상이 아닌 체온 보다 높은 온도의 발열체에

장시간 노출시키거나 피부 접촉 시에 붉은 반점, 수포 등이 발생되는 화상으로

자각 증상을 동반하지 않고 발생됨으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는 안에 수건을 하나 깔았습니다.

에버조이 사이트를 참고하니 양말을 신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족욕을 마치고 나서 좌훈효과도 시험해보았습니다.

전원버튼을 끄고 나서도

내부열기가 충분히 남아있어

이 열기에 의해서만도 충분히 좌훈 효과를 낼 수 있더라고요.

좌훈만 따로 하실경우에는 50도가 넘게보다는 40도 정도에서 15~20분 정도로 즐기면 좋은 것 같습니다.

 

 

 

 

 

 

 

 

 

 

 

 

 

※ 취급시 주의사항 ※

 

! 습기가 있는 곳, 젖은 바닥, 목욕탕 등의 장소에서 사용 금지

! 사용 후에는 전원 플러그를 분리하시고, 수건 등으로 덮어서 보관

! 어린아이나 반려견 접촉 금지

! 족욕 및 좌훈 외의 용도로 사용 금지

! 동봉된 쑥세트 식용 금지

 

 

 

 

 

 

 

 

 

<장단점 총정리>

 

 

장점

 

물을 사용하지 않아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

옷을 입을채로 사용 가능.

책상에 앉아서 작업할때나 공부할때 책상 밑에 두고 편하게 사용 가능한점.

가볍고 이동 편리.

천연목 인테리어 효과.

장소 구애받지않고 사용가능.

 

 

단점

 

1. 가장 큰 단점은 건식이라서 그런지

피부가 건조해지는게 문제였습니다.

오래, 자주 사용하다보니까 발과 발목 부근에 건선염이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날씨가 따뜻해져서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이 부분은 양말을 신고 사용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거나 아니면

다음에는 족욕기에 벽면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을 정도로 양말과 수건에 물을 살짝 묻혀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2. 온도가 천천히 올라옴. 

이 부분은 단점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빠르게 온도 상승하는 효과를 보고 싶은 분들이 있어서 단점으로 적어봤습니다.

 

 

 

3. 요 부분은 에버조이 건식 족욕기만의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을 넣고 있다가 몸을 뒤로 젖힐때마다 

족욕기가 몸의 힘에 견디지를 못하고 뒤로 쓰러지더라고요.

 

그래서 사용하다가 몇번 놀란 적이 있어요

아무래도 길이가 세로보다 가로로 더 길고 사이즈가 콤팩트하다 보니까

뒤쪽으로 힘이 쏠리다 보면 체중에 못이겨 균형을 잃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길이가 가로보다 세로로 더 길었다면 좀 더 안정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상으로 구매하실 분들은 장점, 단점 잘 생각해보고 구매에 도움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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