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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편백나무 다용도 큐브 칩, 상쾌한 기분 내기 (+김민재 편백나무수 후기)

by 토끼린 2020. 4. 12.

 

 

 

 

 

 

 

제가 편두통이 심한편이라서 그런지 자극적이 냄새, 소리, 빛 등에 매우 예민한 편이에요..

집에서도 최대한 자극을 안 받으려고 노력하는데, 

불쾌한 냄새를 만들지 않기 위해 항균이나 위생에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특히 가구들도 좋은 성분을 내뿜는 천연원목으로  제작된 가구들을 선호하는 편이고요. 

 

 

 

나무들 중에서도 특히 편백나무는 일반 나무들 보다 몇십배가 넘는 피톤치드가 나온고

항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나 가구뿐 아니라 다용도 웰빙 제품으로 많이 사용되죠.

요즘엔 특히 편백나무로 된 도마가 눈에 띄더라고요.

 

 

 

 

 

 

 

 

 

 

 

 

 

저도 편백나무 침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씩 물묻힌 수건으로 잘 닦아주면 향이 살아나서

잡냄새를 없애주고 심신이 편안해지더라고요

근데 매일매일 침대를 닦아주는건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요 ㅠ

그래서 관리가 쉬운 큐브를 살까했었는데,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왠지 믿음이 가질않아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마침 저희 동네에 한살림 매장이 있어서 장을 보러 가게되었는데,

편백나무 큐브를 팔고있더라고요.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중량 대비 가격보다는 조금 더 비쌌지만

그래도 왠지 한살람이라서 좋은 나무 재료를 썼을 거란 믿음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살림 편백나무 다용도 큐브칩

7,000원대 / 500G

사용기간 3년 이상

편백코리아 제조

 

 

 

 

 

사실 편백나무 자체가 일본의 히노끼 나무를 국내로 수입해서 기르는 형태라서

우리나라에서 마구잡이로 기른 편백나무들은 히노끼 나무에 비해 피톤치드가 적게 나와 

항균, 살균 효과가 적을 수 있어요.

그래서 잘 선택해야 합니다.

가격이 너무 싼 제품은 효능에 한번쯤 의심을 해봐야 해요.

편백나무 치고 가격이 꽤 비싸다고 생각되면 일본 히노끼 나무 재질로 만든 상품이고

국내에서 기른 편백나무로 만든 제품들은 조금 저렴한 편인 것 같더라고요.

 

 

 

 

지금 사용하고 침대도 그렇고 전에 사용하던 책상도 그렇고 둘다 히노끼 재질로 만들어진 가구들이었는데

시중에 판매하는 다른 상품들보다 가격이 몇배는 더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같은 편백 나무라도 퀄리티 자체가 다르단걸 알았어요.

 

 

 

 

 

 

 

 

 

 

 

 

 

<한살림 편백나무 큐브 특징>

 

한살림 편백나무 다용도 큐브칩은 10~15년된 국내산 편백나무 원주목을 가공하여

10mm 이하의 주사위 모양으로 만든 순수한 나무칩입니다.

(가구/도마를 만든 자투리, 폐목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인위적으로 만든 향이 아닌 순수 편백나무 자연향으로 코팅처리 및 약품처리를 하지 않았다고 해요.

항균력과 탈취력이 강하여 베갯속으로 사용시 세균없는 청결한 베개를 사용할 수 있어요.

원목 특성상 100% 건조는 불가능하며, 비닐 개봉 후 소량의 수분은 바로 사라집니다.

 

 

 

 

 

 

 

 

 

사용용도 

 

베개 높낮이 충전

천연가습효과

옷장

서랍장 안

자동차 안

신발장/ 신발속

 

or

접시나 그릇에 담아 하루 1~2회 분무기로 물을 뿌려 햇빛이 비치는 곳에 보관하면 

물이 증발하면서 천연가습 효과 및 편백나무의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랜기간 사용 후 화분흙 위에 놓아 사용하면 장식효과도 볼 수 있고요!

 

 

 

 

 

 

 

 

 

 

향이 매우 강한 편은 아니라 은은하게 올라오는데

큐브 양이 더 많으면 더 강한 탈취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하나를 더 샀어야 하나 조금 후회중이었습니다. ㅎㅎㅎ

 

 

 

편백나무 큐브 자세히 들여다보면

편백나무 오일이 자연스럽게 묻어있는 게 보여요

코를 가까이 가져대고 향을 맡으면 특히 오일이 묻어있는 곳에 유독 편백나무 향이 진하게 난답니다. 

 

 

 

 

 

 

 

 

 

 

 

 

저는 베개 충전재로 사용하기 위해 베개 안에 가득 넣었어요.

베개가 조금 작은 사이즈라서 그런지 그래도 양이 조금 남더라고요.

 

 

 

 

 

 

 

 

 

 

 

 

그래서 화장품 사은품으로 받은 부직포 파우치에 요렇게 넣어 봤어요.

부직포라서 향이 차단되지 않고 그대로 느껴져요.

 

 

 

 

 

 

 

 

 

 

 

 

 

그리고 요렇게 침대 헤드 위에 두었답니다.

자려고 누울 때나 잠깐 쉬려고 누울 때면 편백나무 향이 솔솔 느껴져서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보다는 향이 점점 약해지는 느낌이긴 해요, 

그럴때마다 한 번 씩 꺼내서 물을 뿌려주고 건조시킨다음 다시 사용하고 있어요.

 

 

 

 

 

 


 

 

 

 

 

 

 

 

 

 

 

김민재 편백

나무 편백추출수

7,000원 대 /500ML

 

 

 

 

지긋지긋한 코로나 기세가 아직도 꺾이진 않았지만 한참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을 때, 

외출 후 집에 들어와서 옷이나 물건에 뿌려주려고 구매한 제품이에요.

집안에도 세균이 바글바글 하지만 특히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면

눈에 보이진 않은 더러운 먼지들이 옷이고 몸이고 드글드글 하잖아요.ㅎㅎ

우선, 투박해 보이는 문구와 디자인에서부터 편백수의 장인임이 느껴졌답니다.

이렇게 2개를 구매했는데, 하나는 친한 동생 사용하라고 선물로 줬답니다.

양이 꽤 많아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이민재 편백에는 여러 종류의 편백수를 판매하는데

이 제품은 편백나무추출수라서 향이 많이 진하진 않아요.

본래 100% 편백수 향은 인공향을 넣지 않으면 은은한편이고 강하지 않아요.

편백오일을 따로 판매하는데 오일을 한 두 방울 섞여서 뿌리면 향이 더 진해진다고 하더라고요.

 

 

 

 

 

 

 

 

 

 

 

<사용설명서>

 

 

냄새제거 (새집증후군, 새가구, 차량, 애완동물) 등등

 

단 1% 화학물질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천연 100% 편백수 원액으로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분사를 하여도 무해함.

새집, 가구, 차량의 경우 약 1개월간 동석물질이 매일 발생하기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주로 벽지와 가구에서 70% 이상의 화학물질이 나오기에 가구 겉보다는 안쪽 마감제를 위주로 분사 해주시면 됩니다.

흰벽지에 분사를 하여도 얼룩이 지지 않음.

편백 오일을 함께 구입 하여 분무기에 약 5~10방울을 넣어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내부에 열을 가하면 더 빠른 독성물질 배출이 가능하며 보일러를 40도 이상 7시간씩 틀어 독성 성분을 뽑아 낸 후 

환기 후에 다시 문을 닫고 원액을 분사 해주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침구, 의류

침구에 분사 후 자연증발하게 놔두신 후 털어주시면 진드기가 잘 털립니다. (침구, 의류 세균 진드기 억제 효과)

 

애완동물 

애완동물의 이동경로 및 털에 직접 분사를 해주시면 세균 및 냄새원인 균을 억제 시켜줍니다.

 

입욕

목욕물에 소량씩 섞어 입욕을 하시면 가려움증에 좋습니다.

 

 

 

 

 

 

 

 

 

 

 

손잡이 부분을 OPEN으로 돌려준다음에 분무기처럼 뿌려서 사용하면 되는데,

이 머리 부분이 좀 약하기 만들어져서 그런지 힘을 너무 세게 주면 플라스틱이 부러질 것 같더라고요ㅜ

조심조심 살살 눌러 분사해줍니다.

 

 

 

 

 

 

 

 

 

 

손에 뿌려보았는데, 반짝반짝하게 노란빛의 오일감이 은은하게 보이네요

이렇게 보니 확실히 편백수라는게 느껴져요.

 

 

 

 

 

 

 

 

 

구매 후 옷이며, 물건이며 여기저기 뿌려주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하얀색 가구에 뿌려도 전혀 얼룩이 남진 않더라고요.

그런데 MDF로 이루어져서 위에 시트지 붙어있는 가구인 경우에는 물이 닿으면 변형이 오거나 

시트지 부분이 울수가 있어서 선별적으로 뿌려주고 있답니다.

원목가구에는 거리낌없이 팍팍 뿌려줘도 상관없고요 ㅎㅎ

 

 

 

 

가구나 물건에 따라 탈취력은 조금 다르지만

저는 밥상에서 밥 먹고 나면 음식 냄새가 나는 게 싫어서 

이 편백수를 뿌려주고 휴지로 슥슥 닦아주는데요

신기 하게도 두어번 뿌려주고 슥슥 닦아주면 잡내가 바로 사라지더라고요 

 

 

 

 

자연에서 태어난 인간은 역시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야하나 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연친화적인 제품에 더욱 관심이 가게 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꿈꾸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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